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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23 - Dev Da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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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입사한 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연차로는 3년 차에서 4년 차로 넘어가려는 시점에 놓여있네요. 스스로 3년이라는 시간을 보았을 때 여러 가지 의구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 나는 과연 4년차에 맞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 3년이라는 시간동안 난 무엇이 달라졌을까?
- 성장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 나는 좋은 개발자, 좋은 동료일까?
- 기타..
이러한 의구심이 들 때에 DDC 콘퍼런스를 보게 되었는데요. 콘퍼런스 내내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DDC에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세션을 기록해 두기 위해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내용을 공유드리기 위해 핵심이라고 생각되었던 부분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입니다.
무신사의 이원지님께서 처음 세션을 열어주셨습니다.
- 이직을 통해 얻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 기업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자
-
- 성장에 있어 진짜 고비는 조바심이다.
- chasm을 넘어서자
- 피드백 & 가이드를 줄 수 있는 시니어를 만나라( with 커피챗)
- 다른 회사의 정답이 우리 회사의 정답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정답을 찾아야 한다
- 팀으로 일한다
- 다른 강점과 개성으로 뭉친 사람들
- 복잡하고 정교한 모델, 안정적인 시스템은 훌륭한 동료들 덕분에 가능했다.
- 우리의 커리어는 하나의 잣대로 평가받을 수 없다.
- 나의 커리어에서 강점과 스토리를 찾아라. (Ex: 마케터였던 어느 분께서는 해당 업무를 통해 배운 안목과 역량을 접목하여 데이터 분석가로서 커리어 전환을 할 수 있었다)
- 당신은 어떤 회사에 가고 싶나요?
- 꼭 쟁취하고 싶은 것
- 포기할 수 있는 것
- 내 강점과 잘 맞는지?
- 쟁취하고 싶은 것을 회사를 통해 얻을 기회가 있는지
어쩌다보니 개발자가 됐어요. 어떻게 나답게 성장할까요?
뱅크샐러드의 김난님께서 세션을 맡아주셨습니다.
- 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분
- 우연한 기회로 해외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사실상 기획자로서의 일이 좀 더 많았다.
- 한국에서 취업하기 위해 지원을 많이 했지만 모두 '서류 탈락'
- "이력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나를 알려야겠다."
- 친구 3명과 함께 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실제 런칭을 하였다.
- 이 과정에서 단순 구현이 목표가 아니라 개발자로서 어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코드와 프로젝트에 담아내려고 노력
- 이를 통해 깨달은 것
- 나의 경험과 장점이 개발자로서 나쁘지 않다고 느낌
- 팀 활동이 가능한 나
- "이력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나를 알려야겠다."
- "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난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가?" 고민해 보자.
성장의 정점에 도전하는 엔지니어로서의 경험
강남언니의 유동균 님께서 세션 발표를 해주셨습니다.
- 성장 요인은 정체성, 실현, 환경에 달려있다
- 첫 커리어의 시작은 대기업, 우리나라 대기업의 특성상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 문화가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다.
- 성장에 대한 열망이 생김
- 다음 커리어로 해외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로 2년을 다님.
- 인기가 많지 않았던 프로덕션. 특정 환경에서만 사용되는 디비 -> 스킬 셋에 대한 고민시작
- 그동안 경력에 비해 왜 나만 이렇게 정체되어 있을까?
- 스킬셋에 대한 고민 -> 이직에 관한 불안함
- 주변 환경의 변화 -> 미래에 관한 불안함
- 우울함과 무기력함
- 정체성의 확립
- 어떤 것이 내 불안함을 만들었을까? = 정체성의 확립
- 그럼 뭘 하면 내가 더 특별해져서 좋아하는 환경으로 이직할 수 있을까? = 목표 수립
- 그럼 난 지금 뭘 목표로 할까? = 행동 변화와 목표 실행
- 선순환이 됨.
- 정체성을 어떻게 해야 빠르게 찾을 수 있을까?
- 다양한 경험
- 멘토링
- 성장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는?
- 누구나 지치고 힘든 순간이 온다. 하지만 새로운 곳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으며 이러한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함이 필요하다.
개발자로 시작했다면, 어디까지, 얼마나, 어디로 가야 할까요?
위니브(제주코딩베이스캠프)의 위호준 대표님
- 항상 그렇지 않지만 때론 내면의 솔직한 질문이 길을 인도한다
- 너무 많은 고민 앞에 스스로를 놓는 경향이 있다.
- 일단 시도하라.
- 다양한 분야에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경험해 보았는가?
- 그 분야 중 어떤 분야가 내게 잘 맞았는가? 5년, 10년 후 내 모습은 어떨까?
- 내가 현재 어느 단계(직위, 레벨)에 있는지 파악하고 다음 단계를 보자.
- 닮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그렇다면 저 자리에 앉고 싶은지? 저 일을 내가 하고 싶은지?
- 언어나 기술 스택에 너무 차별을 두지 말자. 이러한 것들은 수없이 많이 나오고 있고 각각 유행이 다르다.
- 오히려 기본적인 CS를 챙기자(OS,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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