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화, 추상화, 인터페이스

자바의 특징을 다시금 공부해야함을 느꼈다.

먼저 인터페이스와 추상 클래스(abstract)의 차이점을 생각해보면

인터페이스	추상 클래스
implements(구현)을 함으로써 반드시 정의되어야 하는 메서드를 선언한다. 다중 상속이 가능하다. 추상 메서드뿐만 아니라 기본 메서드(default)도 가능( 버전 8이상) default와 public 외에 접근제한을 가지지 못한다. 상수를 가질 수 있다.	extends(상속)받음으로 반드시 정의되어야 하는 메소드를 선언한다. 다중 상속이 불가능하다. 기본 메서드(default)가 가능. protected, public을 사용할 수 있다. 상수 외에 필드를 가질 수 있다.

내가 다시금 배우면서 중요하다 생각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추상 클래스는 접근 제한(protected)을 이용하여 캡슐화의 특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으로 public 메서드들밖에 정의하지 못하기에 이를 구현한 클래스들은 모두 public의 접근제한을 가지게 되고, 이는 외부에 제공하지 말아야 할 혹은 보여지면 안되는 것들에 대해 상관없이 공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제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점은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공개되어도 되는 메서드와 공개 되지 말아야 할 메서드들을 분리하여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테스트할 때 주의해야 할점은 protected 접근제한자는 동일 패키지 및 상속 클래스에 한하여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패키지를 따로 둘것.)

이렇게 세팅을 해놓은 상태에서 따로 패키지를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한다.

전략 패턴과 같이 다형성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해보면 인터페이스의 경우 실행이 잘 되지만, 캡슐화된 메서드들은 실행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